마케팅레버리지

웹사이트 디자인, 쿠팡이 촌스러운 이유 (ft. 결국 지갑 열리는 기획)

마케팅레버리지 2025. 6. 19. 11:34

 

※출처 : 쿠팡 뉴스룸, 블라인드

 

 

"왜 이렇게 촌스럽게 웹사이트 디자인 했지..?"


쿠팡을 써보신 분들 이라면
한 번쯤은 이런 생각해본 적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 우리는 오늘도 쿠팡을 켭니다.
구매까지 3번이면 끝나는 어플, 웹사이트 기획 덕분이죠.

 

 

※ 출처 : 쿠팡INC 분기 실적 추이

 

 

실제로 UX 전문가들 사이에서 쿠팡 웹사이트 디자인을
'세련되진 않았지만, 행동을 유도하는 데는 기가 막힌 사이트' 라고 평가합니다.

 


페이지는 복잡하고, 시각 정보는 넘쳐나고, 예쁘다는 느낌은 전혀 없지만..

 

 

어쩐지 계속 누르게 됩니다.
어쩌다보니 결국 결제까지 하게 됩니다.

 


이런 촌스러운 쿠팡 웹사이트 디자인은
결국 매출로 그 사실을 증명하고 있죠.


이게 바로 웹사이트 기획의 힘입니다.

 


오늘은 대표님이 홈페이지 리뉴얼을 준비하거나,
직접 웹사이트 기획을 하실 때 꼭 점검해야 할 주제,
홈페이지 기획의 본질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웹사이트 디자인, 쿠팡이 촌스러운 이유 (ft. 결국 지갑 열리는 기획)
웹사이트 디자인, 쿠팡이 촌스러운 이유 (ft. 결국 지갑 열리는 기획)

 

 


 

 

안녕하세요, 8년간 약 800개 업체의 마케팅을 책임진
DB 광고 전문 대행사 마케팅레버리지입니다.


쿠팡은 예쁜 디자인이 아닙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쿠팡에서 물건을 사게 될까요?


그 이유는 웹사이트 디자인이
행동 설계가 명확하기 때문입니다.


갑자기 어려운 말이 나왔죠?
쉽게 말해서 고객이 뭘 보고 어딜 누르고,
어떤 흐름으로 결제 할 지 모두 계획됐다는 얘기입니다.


저희가 화려한 디자인보다 중요한 게
웹사이트 기획이라고 말씀드리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아무리 예뻐도 정작 고객이 문의 남기기 어려우면
빗살 좋은 개살구일 뿐이니까요.

 

 

웹사이트 디자인, 쿠팡이 촌스러운 이유 (ft. 결국 지갑 열리는 기획)

 

 


 

 

※ 출처 : 블라인드

 

 

"웹사이트 기획이 중요한 건 알겠어요.
그럼 우리 의도대로 행동하게 만드려면 뭘 해야하나요?"


딱 1가지만 아시면 됩니다.
고객이 진짜 원하는 건 고르기 쉬운 구조라는 사실을.


고객은 보기 쉬운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보기 쉬운 것과 고르기 쉬운 것은 전혀 다르기 때문이죠.


예쁘게 정돈 된 레스토랑 메뉴판을 봐도,
메뉴가 너무 많으면 결국 "추천 메뉴 주세요" 하는 것처럼요.

(흔히 이런 심리를 결정 피로라고 합니다.)

 

 

 

 

 

 

※ 출처 : 백종원의 골목식당

 

 

고객을 우리가 원하는데로 행동하게 만드려면

  • 어떤 버튼을 눌러야 할지, 어디서 정보를 보면 될지
  • 다음 단계가 뭔지 고민 없이 알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게 바로 웹사이트 기획의 본질입니다.
    기획되지 않은 디자인은 말 걸 줄 모르는 예쁜 사람에 불과합니다.


    (물론 그게 카리나님 수준이면 모르겠지만..
    그 정도 홈페이지를 만드려면 몇 천으론 부족하겠죠?)

 


 

 

대표님 홈페이지도 마찬가지입니다.


홈페이지에 딱 들어갔을 때 고객이 어디를 봐야 할 지
고객이 뭘 클릭해야 할 지 3초 안에 파악 안 된다면?


​고객은 바로 나가버립니다.


반대로, 3초 안에 고객이 뭘 해야 할 지 파악 되면?
우리에게 문의 남길 확률은 매우 높아지겠죠?


그래서 지난 8년간 DB 홈페이지만 100건 이상 만들고
광고까지 집행한 저희는 웹사이트 디자인을 할 때
반드시 3가지를 생각하고 만듭니다.


여기에 대한 내용은 저희가 만들어둔 컨텐츠가 있어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참고 칼럼 : 웹사이트 디자인, 광고비 3천만 원 아껴주는 기획 3가지

 

 


 

 

※ 출처 : 유튜브 채널 Eo 이오

 

 

"디자인은 공감에서 시작된다."


토스의 디자인 총괄(CDO) 정희연님께서
최근 유튜브에 나와 하신 말씀입니다.


DB 업종 홈페이지는 특히 그렇습니다.
사람들이 믿고, 개인정보를 남기는 공간이니까요.


문구가 식상하면 다른 업체와 뭐가 다른지 모르고,
입력해야 할 게 너무 많으면 고객은 귀찮음을 느낍니다.
이미지만 많고 설명이 없으면 신뢰는 생기지도 않죠.


그러니 우리는 고객 행동 하나하나를 설계해야 합니다.
홈페이지는 보여주는 공간이 아니라,
고객이 행동하게 만드는 공간이니까요.

 

 


 

 

웹사이트 디자인, 쿠팡이 촌스러운 이유 (ft. 결국 지갑 열리는 기획)

 

 

현재 대표님의 사이트는 어떠신가요?
웹사이트 디자인'만' 집중된 사이트인가요
대표님 의도대로 고객이 행동하는 사이트인가요.


만약 웹사이트 디자인'만' 집중된 사이트라면,
대표님 의도대로 고객 행동을 유도할 수 있게
오늘 칼럼을 참고하여 다시 기획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나는 너무 바빠서 도저히 기획할 시간도 없다!"
하신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문의를 남겨주셔도 됩니다.


지난 8년 간, 단 1줄의 문구를 바꿔
문의 수가 달라진 사례만 수십 개입니다.


중요한 건 화려한 디자인이 아니라,
문의 남기고 싶게 만드는 디자인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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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웹사이트 디자인, 쿠팡이 촌스러운 이유 (ft. 결국 지갑 열리는 기획) -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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