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메타 광고 성과가 안 나와서
세팅이 잘못됐는지, 머신러닝이 덜 됐는지
타겟을 쪼개야 하나 고민하고 계신다면
시간 낭비하고 계시는 중입니다.
머신러닝이요? 타겟이요?
그건 광고 효율에 영향을 주는 [변수]일 뿐,
성과를 결정짓는 [본질]이 아닙니다.
메타 광고 관리 본질은 딱 1가지입니다.
구매하고 싶은 컨텐츠
이건 페이스북 광고가 한국에 처음 뜨기 시작했던
10년 전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바뀐 적이 없는 진실입니다.
그런데도 왜 여전히 많은 마케터들은
매출이 안 나오는 이유를 머신러닝과 타겟팅같은
[메타 광고 세팅]에 집중하고 있을까요?
그 이유는..
안녕하세요 3개월 안에 매출 안 오르면 환불해 드리는
DB 전문 마케팅 대행사, 마케팅레버리지입니다.
직설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더 편하게 돈 벌려고 그러는 겁니다.
생각해 보세요.
흔한 광고대행사의 마케터가 돈을 많이 벌려면
당연히 광고주가 많아야겠죠.
그리고 광고주가 많아지려면 당연히
광고 관리와 영업에 시간이 많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머신러닝 학습에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광고 관리를 덜 해도 된다면?
반대로 새로운 광고주를 영업할 땐,
"타겟 세팅이 잘못된 거예요. 저희는 다르게 합니다."
마치 뭔가 자신들만에 노하우가 있는 것처럼 말한다면?
결국, 기존 광고주는 머신러닝 핑계로 방치하고,
신규 광고주는 타겟 세팅 핑계로 계약을 잘 할 수 있는 겁니다.
많은 마케터들이 유튜브나 블로그, 인스타에서
머신러닝과 타겟팅을 강조하는 이유는 결국
그게 가장 편하게 돈 벌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인 거죠.
물론 그렇다고 머신러닝과 타겟팅이
아예 무의미한 건 아닙니다.
머신러닝이 잘 되면?
우리 서비스 구매 가능성이 높은 사람 위주로 광고를 더 보여줍니다.
타겟팅을 꼼꼼하게 한다면?
우리 서비스가 필요한 사람에게 먼저 광고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짜 중요한 질문은 이겁니다.
사람들이 우리 광고를 봤을 때
구매하고 싶을 정도로 매력이 있었는가.
1. 머신러닝의 진실
핵심만 말씀드리겠습니다.
1,000명에게 보여줘도 안 팔리는 컨텐츠가
머신러닝 학습한다고 날개 돋친 듯 팔릴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반대로 고작 10명에게 보여줬는데 팔리는 광고는요?
머신러닝 없이도 이미 성과가 납니다.
오히려 이런 광고를 학습시키면 성과는 훨씬 좋겠죠.
다른 대행사들이 머신러닝 학습시킨다고
새로운 컨텐츠마다 1~2주일 간
몇 십만 원, 몇 백만 원씩 광고비를 쓸 때
저희는 기간 상관없이 새로운 컨텐츠는 3~4만 원 쓰고
구매 없으면 바로 꺼버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고객 1,000명에게 광고를 보여줬음에도
구매가 없는 컨텐츠를 머신러닝이 학습한다고
더 잘 파는 게 아니니까요.
(오히려 광고비만 아깝죠..)
'소수에게 보여도 팔리는 컨텐츠'를 최대한 많이 찾는 것
메타 광고 관리의 [본질]입니다.
2. 그래도 타겟은 중요하지 않나요?
맞습니다. 4년 전까지는요.
지금은 상황이 다릅니다.
21년도 애플 IOS14.5 업데이트 이후,
메타는 더 이상 고객 행동을 추적하지 못합니다.
쉽게 말하면,
"어떤 고객이 무엇에 관심 있는지"
그 '정확한 정보'를 못 받는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여전히 페이스북과 인스타 자체 알고리즘으로
유저의 관심사를 파악하긴 합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타겟팅이 효과적이라는
착각을 하게 되는 거죠.
근데.. 애초에 우리는 왜 타겟팅을 할까요?
당연히 적은 광고비로 더 많은 매출을 만들려고죠.
메타 광고 관리를 검색해서 이 글을 보실 정도로
꼼꼼히 공부하시는 대표님들은 잘 아시겠지만
메타 광고는 경매식 구조입니다.
광고하려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광고를 보여주기 위해 더 많은 비용을 써야 합니다.
여기에 특정 조건, 특정 타겟만 노리게 된다면?
경쟁은 더 치열해지고, 광고비는 더 올라갑니다.
예전 애플, 안드로이드에 사용자 행동 데이터를 받고
페이스북 자체 알고리즘이 정교하게 타겟팅 해주던 시대에는 이게 꽤 잘 먹혔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죠.
IOS14.5 업데이트 이후로
우리가 생각한 '정확한 타겟'에게만 보여준다 착각할 뿐
실제로는 원하지 않는 고객에게도 광고가 섞여 보이고 있습니다.
광고비는 어떤가요?
10년 전에는 1,000명에게 광고 보여주려면
1만 원도 안 들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요즘엔? 최소 3만 원 이상은 써야 합니다.
경쟁자 늘고, 타겟 정밀도 떨어지고, 광고비 오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아직도 타겟 세팅에 목숨을 걸고 있진 않나요??
특정 지역 기반 업종이 아닌 이상,
더 이상 타겟팅에 목숨 걸지 마세요.
3. 결국 컨텐츠다.
우리가 아무리 정밀한 타겟을 세팅해도,
고객이 관심 없는 광고라면 클릭조차 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A 타겟
|
||
여성
|
30대
|
수도권
|
결혼 관심
|
의류 구매 경험
|
패션을 좋아함
|
이렇게 정밀하게 타겟팅을 하더라도,
고객이 광고 스크롤 하다 그냥 지나치면 끝입니다.
왜?
광고 썸네일이 흔했고, 문구가 재미없었고,
내용이 마음을 움직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컨텐츠가 좋다면?
타겟이 정확하지 않아도, 머신러닝이 덜 됐어도,
애초에 관심이 없던 사람이었어도
끌리면 클릭하고, 공강되면 문의 남깁니다.
실제로 저희가 관리하는 광고들 중에서도
구매가 발생한 고객 중 다수는,
처음엔 타겟 밖이었던 경우가 많았습니다.
결론은 이겁니다.
광고가 팔리는 이유는, 머신러닝 학습 때문이 아니라
고객이 컨텐츠 보고 '사고 싶다' 느꼈기 때문입니다.
광고를 클릭하는 이유는, 타겟이 정확한 게 아니라
썸네일과 문구가 눈에 확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고객에게 팔리는 컨텐츠 만드는 법이 궁금하다면
아래 칼럼과 영상을 참고해서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 참고 칼럼 : 메타 광고 관리, 팔리는 컨텐츠 핵심은 ㅇㅇㅇㅇㅇ?
메타 광고 관리를 해도 성과가 안 좋은 상태라면
현재 마케터가 머신러닝/타겟팅에 집착하고 있지 않은지 먼저 체크해 보시길 바랍니다.
"머신러닝이 아직 최적화 안돼서.."
"타겟팅을 맞추고 있어서.."
같은 변명을 한다면... 더 말하지 않겠습니다..
마케팅레버리지가 메타 광고 세팅 하는법이 궁금하다면
아래 칼럼과 영상을 따라 해보시길 바랍니다.
장담컨대, 머신러닝과 타겟팅에 집착하던 때보다
최소 2~3배 이상의 성과를 보실 것이라 자부합니다.
📌 참고 칼럼 : 메타 광고 세팅 하는법, 혼자 문의 수 2배 늘리기
오늘도 긴 글 일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메타 광고 관리, 머신러닝이 어쩌고 타겟팅이 저쩌고~ (ft. 세팅 하는법) -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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