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레버리지

결혼정보회사 마케팅, 결국 돈 날려야 깨닫는 진실

마케팅레버리지 2025. 6. 17. 09:55

 

 

"처음엔 네이버 했었고요.

효과 없다 싶어서 인스타 했다가..

지금은 유튜브 해볼까 고민 중이에요."

 

 

결정사 대표님, 마케터분들과 미팅을 하다 보면
열의는 정말 대단하신데, 성과는 아쉬운 경우가 91%입니다.

 


왜일까요?
광고마다 성과가 다르다는 사실을 모른 채,
채널만 바꾸는 '실험'을 반복하기 때문입니다.


인스타는 노출이 많아도 계약이 안 되고,
유튜브는 돈 들여 찍어도 조회 수가 안 나옵니다.
블로그는 더 말할 것도 없고요.


이럴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광고 채널별로 광고비를 얼마를 써야
문의 질도, 양도 챙길 수 있는지 아는 것입니다.


네이버는 어디까지 성과를 볼 수 있고,
언제부터 구글 광고도 시작해야 하는지,
유튜브는 언제부터 진행하면 되는지.


그 기준을 모른 채 광고부터 시작하면
문의는커녕, 수천만 원씩 허공에 날리는 일이 반복됩니다.


오늘은 지난 8년간 결혼정보회사 마케팅을 하며 터득한
결혼정보회사 광고 순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네이버 검색 광고

 

 

안녕하세요 3개월 안에 매출 안 오르면 환불해 드리는
DB 전문 광고대행사 마케팅레버리지입니다.


바로 본론입니다.


결정사 업종에서 광고를 처음 시작하신다면
'무조건' 네이버 검색광고부터 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결혼정보회사 관련 검색을 하는 사람들은
계약까지 이어질 확률이 가장 높은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재혼결혼정보회사', '결정사순위',' 결정사 가격' 등
사람들은 이런 키워드를 왜 네이버에 검색할까요?


당연히 진지하게 결혼 고민하는 사람이기 때문이겠죠?


인스타, 유튜브, 카카오 등 결혼에 관심 있을지 모르는
[불특정 다수]에게 보여지는 광고와는 다르게
네이버는 고객이 직접 검색한 키워드에 맞춰 광고가 보여집니다.


즉, 네이버 검색광고는 계약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고객들에게 광고하기 좋은 채널이라는 소리죠.


이런 고객들에게는 굳이 설득을 많이 하지 않아도,
홈페이지에서 첫인상만 좋으면 바로 상담으로 이어지는 편입니다.


심지어 아무리 글을 잘 써도 경쟁사 어뷰징(조작)으로
상위 노출이 어려운 블로그 마케팅과는 다르게


검색광고는 어뷰징(조작)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내가 광고비를 쓰는 만큼 문의를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채널입니다.

 

 

 

 

"그럼 네이버 검색광고만 계속하면 되는 건가요?"


이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네이버 검색광고에 월 5,000만 원 이상 쓰고 있다면,
그때부터는 구글 검색광고도 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월 5,000만 원 이상 써도 문의 수는 안 늘고
오히려 문의 1건당 비용만 더 비싸지기 때문입니다.


위에서 설명드린 대로 네이버에
'결혼정보 회사'를 검색하는 고객들은
결혼 생각을 이미 가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당연히 결혼 생각을 가진 사람의 숫자는 정해져있겠죠?


즉, 광고비를 더 쓴다고 해서
더 많은 새로운 고객이 생기는 게 아니라,


같은 사람에게 광고가 반복적으로 보여지며
효율이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하는 겁니다.


그래서 월 5,000만 원이 넘는 지점부터
네이버 검색광고의 성과가 정점을 찍었다 판단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구글 광고로 확장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2. 구글 검색광고

 

 

네이버로 받을 수 있는 질 좋은 DB는 이미 다 받았고
이제는 '결혼 관심은 있는 고객'에게 광고를 할 타이밍입니다.


이 시점엔 구글 검색광고가 효과적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여러분은 검색할 때 네이버와 구글.
각각 어떤 상황에서 검색을 하시나요?


보통 사람들은 [답이 정해진 질문]은 네이버에 검색하고
[답을 찾아야 하는 질문]은 구글에 검색합니다.


"서울 결혼정보회사 순위" → 네이버
"결혼정보회사 후기" → 구글 같이요


즉, 구글은 "결혼을 진지하게 고민 중이지만,
아직 결정사를 고르지 못한 고객"에게
광고하기 가장 좋은 채널인 거죠.

 

 

 

 

 

실제로 저희가 구글 광고를 진행하다 보면,
"결정사 후기", "결정사 가입비", "결정사 현실"
조금 더 탐색적이고 고민이 담긴 키워드가 성과를 보이는 편입니다.


이런 고객은 아직 결정 내리진 않았지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통해 선택을 앞두고 있는 상태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적절하게 구글 검색광고를 한다면,
네이버보다 낮은 비용으로 새로운 고객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하지만, 이 고객들도 무한하진 않겠죠?
경험상 구글에서 월 1,000만 원 이상 광고를 하면,
효율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이때 필요한 다음 결혼정보회사 마케팅이
바로 유튜브입니다.

 

 

 

 


 

 

3. 유튜브

 

네이버와 구글 검색광고를 통해
'결혼을 원하는, 생각하는 고객'은 어느 정도 모았습니다.
이제 남은 건 뭘까요?


많은 결정사 중에,
왜 우리를 선택해야 할까?


고객 마음속 질문에 답하는 단계입니다.
한마디로 브랜딩을 위해 유튜브를 해야 하는 단계죠.


물론 유튜브는 단기간에 문의 수가 확 늘진 않습니다.
왜냐하면 네이버, 구글 광고 같은 검색 기반이 아니라,
흥미 있을 것 같은 컨텐츠를 추천하는 플랫폼이니까요.


유튜브 영상은 고객이 먼저 검색해서 찾기보단,
알고리즘 관련 있을 법한 사람에게 서서히 보여줍니다.


또, 긴 영상을 끝까지 본다고 해서
바로 상담 신청을 하는 것도 아니죠.
(영상 → 신뢰 → 홈페이지 재방문  → 문의 구조)

 

 

 

 

즉, 유튜브는 광고처럼 [보고→클릭] 흐름이 아닌,
[보고→기억하고→비교하고→다시 떠올라 문의하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리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고객 마음에 오래 남습니다.
얼굴을 드러내고 말하는 컨텐츠는
신뢰를 빠르게 만들기 때문이죠.


말투, 태도, 눈빛, 어휘 선택 등은
블로그나 홈페이지 텍스트보다 훨씬 많은 걸 전달하고
고객은 "여기는 진짜 믿을만하다!" 라고 느끼게 됩니다.


실제로 저희 클라이언트분들 중
조회수 1~3,000밖에 안 되는 영상으로도
문의로 이어지는 케이스가 굉장히 많습니다.


고객은 영상을 보고 또 보고, 공유하고, 고민 끝에
선택하니까요.


저희가 유튜브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ㅎㅎ

 

 

 

 

"유튜브를 해야 하는 건 알겠어요!
하지만 돈도 시간도 너무 많이 들지 않나요..?"

 


처음부터 많은 돈과 시간을 쏟아부을 필요는 없습니다.
사무실이나 집 한켠에서 첫 영상을 시작해 보세요.


카메라? 핸드폰으로 찍으셔도 됩니다.
마이크? 쿠팡에서 2~3만 원이면 충분합니다.
컨텐츠? 경쟁사 유튜브 조회수 많은 주제부터 따라 해도 됩니다.


결혼정보회사 마케팅을 잘한다고 소문난
모두의ㅇ인 성지인 대표님도 처음은 그렇게 시작하셨습니다.


중요한 건 '남들보다 얼마나 빠르게 시작했나?' 니까요.
완벽하게 시작하려고 하지 마세요.
이미 누군가는, 지금 이 순간에 이미 시작했으니까요.

 

 

 

 

 


 

 

정리하겠습니다.

 

 

광고를 처음 시작했다면?

네이버 검색광고부터

 

 

네이버에 월 5,000만 원 이상 광고비를 쓴다면?

구글 검색광고로 확장

 

 

구글 광고도 월 1,000만 원씩 쓰기 시작했다면?

유튜브 채널 브랜딩으로 확장.

 

 

결정사는 가격이 비싸고, 민감한 개인정보를 다룹니다.

심지어 인생이 걸렸기에 결정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단순히 많은 사람에게 보여주는 광고가 아니라

설득력 있는, 꼼꼼히 짜인 기획을 바탕으로 마케팅을 해야 합니다. 

 

 

만약 오늘 칼럼을 봐도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지

감이 안 오신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문의를 남겨주세요.

 

 

지난 8년간 많은 결혼정보회사 마케팅을 직접 진행한

마케터가 직접 상담을 도와드리겠습니다.

 

 

📌 결혼정보회사 마케팅 문의하기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결혼정보회사 마케팅, 결국 돈 날려야 깨닫는 진실 -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