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레버리지

"왜 이렇게 촌스럽게 웹사이트 디자인 했지..?" ​ 쿠팡을 써보신 분들 이라면한 번쯤은 이런 생각해본 적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 우리는 오늘도 쿠팡을 켭니다.구매까지 3번이면 끝나는 어플, 웹사이트 기획 덕분이죠. 실제로 UX 전문가들 사이에서 쿠팡 웹사이트 디자인을'세련되진 않았지만, 행동을 유도하는 데는 기가 막힌 사이트' 라고 평가합니다. 페이지는 복잡하고, 시각 정보는 넘쳐나고, 예쁘다는 느낌은 전혀 없지만.. 어쩐지 계속 누르게 됩니다.어쩌다보니 결국 결제까지 하게 됩니다. 이런 촌스러운 쿠팡 웹사이트 디자인은결국 매출로 그 사실을 증명하고 있죠. 이게 바로 웹사이트 기획의 힘입니다. 오늘은 대표님이 홈페이지 리뉴얼을 준비하거나,직접 웹사이트 기획을 하실 때 꼭 점..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대표님이 아무리 광고비를 많이 써도,잘하는 대행사에 맡겨도 매출이 그대로인 이유는 기억에 안 남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3개월 안에 매출 안 오르면 환불해드리는 DB 퍼포먼스 광고 전문, 마케팅레버리지입니다. 요즘 고객은 광고를 봐도 바로 구매하지 않습니다.비교하고, 고민하고, 며칠 뒤에 다시 광고와 홈페이지를 보고나서야 구매를 결정하죠. 선택지가 많지 않았던 과거와는 다르게현재는 선택지가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합리적인 선택을 하기 위해 '결정장애'가 생긴거죠.(현실은 합리적인 선택을 못하더라도, 했다는 착각이 중요합니다.) 문제는 바로 그 때입니다. 고객 머릿속에 우리 브랜드가 남아있지 않다면?그 다음은 없습니다. 아무리..

"디자인 공감에서 시작된다." 토스의 디자인 총괄(CDO) 정희연 님께서최근 EO라는 유튜브 채널에 나와 하신 말씀입니다. 숫자를 다루는 일을 하면 공감 능력이 떨어진다. 금융 서비스가 딱 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얼마나 보내야 하는지, 남았는지 알려주긴 하지만그걸 쓰는 사람들 마음은 지금까지 들여다보지 않았죠. 그래서 오랫동안 금융 앱은 '불편해도 참는 서비스' 였고많은 사람들과 기업들도 왜 불편한지조차 제대로 몰랐습니다. 토스는 이런 차가운 금융 업계의 현실을 보고사용자 감정을 공감하고 사용하기 편한 디자인에 집중. 그렇게 월간 사용자 수 1,910만 명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 내용은 금융 업종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고객 정보를 받는 모든 DB 업종 홈페이지에똑같이..

"광고 보고 들어오는 고객은 많은데,문의 수가 너무 적어서 고민이에요.."  지난 7년간 약 800명이 넘는DB 업종 대표님들을 만나다 보니이런 이야기를 가장 많이 듣곤 합니다.  저희 지난 칼럼을 보고네이버 광고를 해보신 분들이라면본격적으로 문의가 들어오기 시작은 하셨을 것입니다.  📌 참고 칼럼 : 네이버 검색 광고 혼자 하는 법 📌 참고 칼럼 : 문의 수 1.5배는 늘려 줄 황금 키워드 찾기 📌 참고 칼럼 : 우리는 광고비 얼마를 써야 할까?         하지만 쓰는 광고비에 비해서들어오는 문의 수가 너무 적다고 느껴진다면,현재 홈페이지의 문제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구매 확률이 높은 고객'만' 방문했는데,문의조차 남기지 않았으니까요..  물론 여기서 홈페이지 문제란겉보기에 그럴듯한,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