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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몰 제작,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ft.쿠팡, 스마트 스토어 버려야 하는 이유)

마케팅레버리지 2025. 10. 31. 15:09

 

 

자사몰 제작,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ft. 쿠팡, 스마트 스토어 버려야 하는 이유)

 

 

 

 

"처음부터 자사몰로 가야 할까요, 아니면 스마트스토어부터 할까요?"

 

 

온라인 쇼핑몰을 시작하려는 대표님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입니다.

 

 

분명 몇 년 전만 해도 이 질문에는

"일단 스마트스토어부터"라고 답하는 게 일반적이었습니다.

 

 

그때는 키워드만 잘 잡아도

매출이 나오는 구조였기 때문이죠.

 

 

그런데 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제는 자사몰 제작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자사몰 제작,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ft. 쿠팡, 스마트 스토어 버려야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매출 올릴 자신 없으면 광고 안 하는 셀레버리지입니다.

 

 

오늘은 정말 많은 대표님들이 헷갈려 하시는 부분,

"언제 자사몰로 옮겨야 하는지"

그리고 "왜 이제는 자사몰부터 제작해야하는지"

이 두가지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자사몰 제작,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ft. 쿠팡, 스마트 스토어 버려야 하는 이유)

 

 

 

 

 

스마트스토어는 끝났습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네이버에서 상위 노출만 시키면 매출은 잘 나왔습니다.

 

 

키워드 세팅만 잘 해놔도

'자연 유입'으로 하루 매출이 채워질 정도였죠.

 

 

그 구조 덕분에

도매 상품을 떼다 파는 '부업형 스마트스토어'도 늘어났었고,

그때는 그냥 '검색만 잘 잡으면 누구나 팔 수 있다'

공식이 있었습니다.

 

 

 

 

자사몰 제작,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ft. 쿠팡, 스마트 스토어 버려야 하는 이유)

 

 

 

 

그런데 지금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왜냐하면 원래 네이버 검색을 통해 구매하던 고객들이

SNS나 쿠팡을 통해 바로 구매하는 흐름으로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쿠팡보다 네이버 이용자 수가 많지만,

성장세만 놓고 보면 쿠팡이 훨씬 빠른 속도로 따라잡고 있죠.

 

 

이런 흐름 때문에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도

인스타 광고를 통해 외부 유입을 계속 늘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차피 외부 플랫폼을 통해 유입을 만드는 상황이라면,

네이버보다 자사몰을 하는 게 훨씬 좋습니다.

 

 

 

자사몰 제작,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ft. 쿠팡, 스마트 스토어 버려야 하는 이유)

 

 

 

예외인 경우도 있습니다.

단순히 부업처럼 가볍게 운영하고 "사업 확장은 생각이 없다!"

라고 하면 굳이 자사몰 제작까지 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하다가

"이제 내 브랜드로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자사몰로 시작하는 게 훨씬 낫습니다.

 

 

 

 

자사몰을 제작해야 하는 이유


 

앞에서 말했듯이,

이미 인스타 광고로 외부 유입을 만들고 있다면

그 순간부터는 자사몰이 훨씬 유리합니다.

 

 

이미 인스타로 광고를 돌린다는 건,

고객을 내가 직접 데려온다는 뜻입니다.

 

 

다시 말해,

그 광고를 보고 들어온 사람은 네이버의 고객이 아니라 내 고객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고객이 스마트스토어에서 결제하는 순간부터

내 고객이 아니게 된다는 겁니다.

 

 

왜냐면 결제와 구매가 네이버 플랫폼 안에서 일어나니까

고객의 모든 데이터가 네이버로 넘어가기 때문이죠.

 

 

물론 이름, 연락처, 주문 내역 같은 기본 정보는 볼 수 있지만,

진짜 중요한 데이터인 어떤 페이지를 봤는지,

장바구니에 뭐를 담았다가 포기했는지,

이런 디테일한 데이터는 알 수 없습니다.

 

 

 

자사몰 제작,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ft. 쿠팡, 스마트 스토어 버려야 하는 이유)
자사몰 제작,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ft. 쿠팡, 스마트 스토어 버려야 하는 이유)

 

 

 

결국 광고비는 내가 썼는데,

그 광고로 얻은 고객 데이터는 전부 네이버가 가져가는 구조죠.

 

 

 

 

이건 굉장히 비효율적인 시스템입니다.

내 돈으로 써서 고객을 데려왔는데,

그 고객의 행동을 분석할 수도, 다시 활용할 수도 없기 때문이죠.

 

 

 

자사몰 제작,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ft. 쿠팡, 스마트 스토어 버려야 하는 이유)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처음 고객을 데려오는 데 2만 원이 들었다고 하면,

두 번째는 만 원, 세 번째는 오 천원이면 충분합니다.

 

 

고객이 이미 브랜드를 알고 있으니까

설득하는 비용은 당연히 줄어드는 거죠.

 

 

이렇게 한 명의 고객이 재구매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광고비 효율이 올라갑니다.

 

 

 

그런데 이걸 하려면 어떤 경로로 들어왔고,

어떤 시점에 구매를 결정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 데이터가 있어야 언제 쿠폰을 뿌릴지,

어떤 고객에게 리마케팅 할지를 결정할 수 있는건데,

스마트스토어는 그 데이터를 주지 않습니다.

 

 

 

결국 매번 새 고객을 2만 원씩 써서 데려와야 하는 구조가 되는 거죠.

 

 

 

반면 자사몰을 운영하면

광고 클릭부터 결제, 재방문까지 모든 과정이 데이터로 쌓이니까,

그걸 분석해서 광고비를 점점 줄일 수 있습니다.

 

 

 

자사몰 제작,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ft. 쿠팡, 스마트 스토어 버려야 하는 이유)

 

 

 

 

 

스마트스토어 버릴까?


 

여기까지 들으면

"이제 자사몰을 제작 해야겠네"라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그런데 막상 하려고 하면 다들 망설이죠.

 

 

 

"그럼 스마트스토어는 그만해야 하나요?"

"자사몰로 옮기면 매출 끊기는 거 아닌가요?"

 

 

 

이런 고민이 들기 때문이죠.

 

 

 

하지만 자사몰로 간다고 해서

스마트스토어를 중단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단지, 매출의 중심축을 네이버에서 내 브랜드를 옮기는 겁니다.

 

 

 

스마트스토어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하나의 유입 채널로 두면 충분합니다.

 

 

 

검색 유입은 네이버가 담당하고,

브랜딩 유입은 자사몰이 맡게 되는 거죠.

 

 

 

이렇게 역할을 나누면 자사몰로 새로운 고객을 모으면서도

기존의 네이버 검색 매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자사몰 제작,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ft. 쿠팡, 스마트 스토어 버려야 하는 이유)

 

 

 

결론적으로 스마트스토어는 브랜드 성장 단계에서

함께 가져갈 보조 채널로 두고,

중심은 자사몰에 두면 되는 겁니다.

 

 

 

그래야 고객 데이터가 쌓이고,

내가 만든 유입이 브랜드 자산으로 남기 때문이죠.

 

 

 

스마트스토어는 빌린 땅이고,

자사몰은 내 땅이라고 생각하고 투자해야 오래갈 수 있습니다.

 

 

 

 

자사몰 제작,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ft. 쿠팡, 스마트 스토어 버려야 하는 이유)

 

 

 

 

 

정리하면, 지금 시대에는

매출이 나는 구조보다, 데이터가 남는 구조가 더 중요합니다.

 

 

 

스마트스토어는 여전히 좋은 플랫폼이지만,

어디까지나 '임대형 마켓'이기 때문에

언제든 노출이 바뀌거나, 정책이 바뀌면 매출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반면 자사몰은 내가 만든 고객이 내 데이터로 남습니다.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음 매출을 만들고, 브랜드를 키울 수 있죠.

 

 

 

저희가 자사몰 제공을 솔루션에 포함시킨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광고는 결국 데이터를 중심으로 돌아갑니다.

광고 효율을 최대로 뽑으려면 자사몰이 필요하죠.

 

 

오늘도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사몰 제작,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ft.쿠팡, 스마트 스토어 버려야 하는 이유)

- 글을 마치겠습니다.

 

 

 

 

 

자사몰 제작,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ft. 쿠팡, 스마트 스토어 버려야 하는 이유)